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/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. YTN 뉴스라이더,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,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. 안녕하십니까. 먼저 장철민 의원님, 국토교통위원이시니까 이 얘기 먼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업무개시명령으로 대응을 했는데요. 그런데 유조차 운송기사에 대해서도 이 업무개시명령을 준비하고 있다, 이런 얘기가 전해지고 있어서 지금 어떤 의견 갖고 계신가요? <br /> <br />[장철민] <br />사실 지금 정부가 정말로 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있나라는 의문이 듭니다. 실제로 정부가 안전운임제, 지금 현안이 되고 있는 안전운임제 문제에 대해서 뭔가 어떤 안을 가지고 화물차 기사들을 설득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는 안전운임제 자체를 없애겠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업무개시명령으로만 대응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거의 파업을 유도하거나 어떻게 보면 더 이 갈등을 증폭시키는 방향의 일들만 하고 있는 거거든요. 그래서 실제로 실효적이지도 않은 이런 업무개시명령만을 강압적으로 하는 것 자체가 지금 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서 뭔가 적극적으로 어떤 대안을 찾으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기보다는 정말 거의 진압하려고만 하는 그런 아주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갈등을 증폭하고 있다, 이런 의견 주셨는데 김용태 최고위원님, 어떤 의견 갖고 계세요? <br /> <br />[김용태] <br />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. 대통령께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법과 원칙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,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이 체제를 공고히 해 달라는 바람 아니겠습니까. 그런데 지금 화물연대가 주장하는 것이 너무 과해요.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기름 한 번 넣으려고 해도 지금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시잖아요. 한 번 넣을 때마다 가득 넣어야 되는 것 아니냐, 이런 말씀들도 하시고, 오늘 아침 뉴스 보니까 지금 무역수지가 IMF 이후로 저희가 8개월째 적자라고 합니다. 여러 군데에서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화물연대가 본인들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20906437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